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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중독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은 무더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우면서 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때에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식중독 증상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 증상 예방법을 살펴보긴 전에 식중독이란 어떠한 질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되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서 발생되어진 것이 의심되는 모든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하며 세계보건기구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서 발생이 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때 장염이라는 질병도 많이 들어보았을텐데 이 장염이라는 것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발생되어지고 있는 식중독으로는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비브리오균, 대장균성, 클로스트리디움,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여섯가지가 있으며 포도상구균의 경우 독소를 생성해서 식중독을 유발하며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한다고 하며 비브리오균의 경우 해수온도 15도 이상에서 증식하며 주로 6월에서 10월 사이에 급증한다고 합니다. 클로스트리디움은 포자를 형성하는 균으로 가열을해도 생존이 가능하며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생장이 가능하다고 하며 살모넬라는 토양이나 물에서 장기간 생존 가증하며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장균성의 경우 소량으로도 식중독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용혈성요독증으로 사망을 유발한다고 하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사람 장관에서만 증식하며 자연 환경에서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식중독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예방법
우선 식중독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증상으로는 소화기 증상과 전신증상 두가지로 구분이 되어지는데요. 우선 소화기 증상을 살펴보면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관 내에서 영양소로 잘게 분해되어지고 흡수가되는데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서 들어오게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독소가 소화관의 상부에 있는 경우 구토를 하게 되며 하부에 있는 경우에는 설사를 통해서 체외로 배출을 시킨다고 합니다.
다음 식중독 증상 중 전신 증상을 살펴보면 미생물의 독소에 의해서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에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몸에 열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에는 신경 마비나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 예방법
그렇다면 식중독 진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오심과 구토, 복통과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 의심할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식중독의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음식물 섭취와 증상 발생 사이의 시간 간격으로 식중독이 병원균성인지 혹은 독소성인지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원인균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발열과 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 예방법
그렇다면 식중독은 치료를 어떻게 할까요.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해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또 식중독 환자의 경우 장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되어서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서 설사가 악화될 수 있으며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서 흡수가 더욱 빠르기 때문에 끓은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과 같이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설사가 심한 상태에도 장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으니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 예방에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 예방법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으며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면 안됩니다. 또 한 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을 한 후에 먹어야되며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서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며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서 사용을하며 음식을 조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되며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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